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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수호칭과 촌수관계 알아두기~! 우리가족관계도는?

산토끼토끼 2016. 12. 19. 20:09

학교 다닐 때 촌수관계, 촌수호칭, 촌수계산법! 한 번씩은 배워보셨을겁니다.

배웠어도 금새 잘 잊어버리고, 잘 이해 안 되고, 어려운게 촌수입니다.

어렸을 때와는 달리, 나이를 먹어가면서, 또 가족구성원이 늘어나면서 호칭이 신경쓰이기 마련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2017년인데요.

다가오는 설날과 추석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촌수관계도를 확인해 봅시다.

복잡하게, 깊게 가다보면 어려우니 간단하게만 살펴 보겠습니다.



1. 촌수계산법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서로 혈연관계가 아닌 부부는 무촌입니다.

부부 사이에 태어난 혈연자식들부터 촌수가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부모와 자식 사이는 1촌이 됩니다. 

형제, 자매, 남매끼리는 2촌인데요! 

쉽게 생각하면, 부모자식이 1촌이니까, (부모와)1촌인 본인+(부모와)1촌인형제=2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촌수계산에 가장 기초가 되는 지식입니다.

이제 관계에 따라 1촌을 더하거나 2촌을 더하면 됩니다.


모든 촌수는 '나' 를 기준으로 따지면 됩니다.

한 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촌동생, 사촌오빠의 '사촌' 은, 촌수가 4촌이 되는 형제들을 말합니다.

아까 계산처럼 촌수를 더해봅시다. 사다리 타기를 생각하며 계산하면 쉽습니다.

사촌들은 부모님의 형제의 자식을 말하죠?

(①부모님과나)1촌+(②부모님과 부모님의 형제)2촌+(③부모님의형제와그자식)1촌=4촌

사진과 함께 비교하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이런식으로 계산해 나가시면 됩니다. 촌수 계산하는 법, 조금은 아시겠나요?^^


2. 촌수관계에 따른 호칭표

촌수를 따질 수 있다면, 호칭도 훨씬 이해가 빠를겁니다.

위에는 나를 기준으로한 내 주위 어른들과 친척들의 호칭표입니다.

많이 쓰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시작하고 있는데요.

미혼자는 자기집안호칭, 외갓집호칭, 처가집호칭, 이모집호칭, 고모집호칭을 알아두면 됩니다.

기혼자는 거기에 플러스로 시집호칭, 사돈호칭도 기억하시면 됩니다.



3. 호칭예절_기혼남성&기혼여성

결혼을 하게 되면, 호칭에 유난히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기도 해서, 집안 어른들께 올바른 호칭 예절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상대방에 따라, 소개하고픈 사람에 따라, 호칭도 바뀌는 경우가 있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호칭예절표로 살펴봅시다!

1) 남편의 경우(기혼남성의 경우)


2) 아내의 경우(기혼여성의 경우)



저는 촌수보다는 호칭이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ㅠㅠ

실생활에서 촌수를 이야기하는 경우는 많이 없지만, 호칭은 늘 입에 부르는 말이라 어렵네요.

호칭도 늘 같은 말이 아니라 대상에 따라, 상대에 따라 달라지니 머리가 아픕니다ㅠ

그래도 처가집이나 시댁에서 실수할 경우,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꼭 기억할 것은 기억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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