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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맞춤법 계산기로 퇴고!

산토끼토끼 2017. 4. 17. 21:30

요즘은 표준어보다 은어를 많이 사용하고, 은어를 일상적으로 쓰다보니 맞춤법이 자주 헷갈립니다.

다른 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문화가 섞이듯이 언어도 섞이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인터넷 사용의 발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그대로 기성세대는 알지 못하는 은어가 생기는 것이죠.

인터넷상의 맞춤법 문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서류를 정리, 제출할 때는 표준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맞춤법은 아이, 어른할 것 없이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맞춤법 계산기를 통해, 제출하기 전! 내가 쓴 글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논문이나 레포트 외에도, 면접서류 등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국립국어원 맞춤법 계산기를 사용해 봅시다!



1. 네이버에 '국립국어원'을 검색하고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네이버 서비스에도 맞춤법 계산기가 있지만, 정밀하게 확인하고 싶을 때는 국립국어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 홈페이지 메인화면 우측에서 '관련누리집-우리말배움터'순서대로 클릭합니다.


3. 마찬가지 다시 한 번 우측의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클릭합니다.



무료로 맞춤법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교정 받고 싶은 문서나 문장을 입력 후에 '검사하기'를 클릭하면 맞춤법을 검사해 줍니다.

그럼 문장이나 단어, 띄어쓰기 등을 교정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른쪽에 맞춤법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나오기 때문에 공부도 겸할 수 있습니다. 

예시까지 들어줄면서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국립국어원 맞춤법 계산기 사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맞춤법 계산기의 위치만 알면 금방 사용할 수 있지요!

요즘 댓글들을 보면 맞춤법 좀 맞춰쓰라는 얘기와 뭘 그렇게 진지하냐 그냥 인터넷에서 재밌게 표현하는 것 뿐이다라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는데요. 양쪽 의견 모두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점점 맞춤법이나 우리말에 대한 뿌리가 사라져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신조어를 사용하더라도 우리나라 말도 잊지 말고 기억하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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